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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호중 씨는 지난번 음주운전 사고 이후로 여러 논란에 휩싸였다. 경찰은 김씨가 사고 전 음주했다는 객관적 증거를 찾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하지만 이 모든 일들이 김씨에게 상처를 줄 뿐이다. 인생에는 넘어지고 일어서는 일이 있는 법. 중요한 건 일어설 수 있는 힘을 잃지 않는 것이다.
김씨도 지금은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겠지만, 이를 극복하고 더 성숙한 모습으로 돌아올 거라 믿는다. 모든 이에게 한 번쯤은 두 번 생각하게 하는 계기가 있듯이, 김씨에겐 이번 사건이 그런 기회가 될 수 있으리라 기대한다.
누구나 실수를 할 수 있다. 다만 그것을 인정하고 반성하는 자세가 중요하다. 앞으로 김씨가 바른 마음으로 음주운전의 위험성을 알리는 좋은 본보기가 되었으면 좋겠다. 우리 사회 역시 잘못을 저지른 이들을 용서하고 응원하는 더 크고 따뜻한 마음을 가졌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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