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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서울 지하철역 독도 조형물 철거 논란이 일었습니다
전쟁기념관에서도 독도 조형물이 철거되었고, 군 당국이 독도방어훈련을 비공개로 했다는 소식까지 들려오면서 국민들 사이에 의구심이 커지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기시다일본총리가 곧 퇴임을 앞두고 한국을 방문한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야당을 중심으로 이번 방한과 독도 관련 논란들이 무관하지 않다는 주장이 나오고 있습니다
한·미·일 정상회담 이후 독도 주변을 공동관리구역으로 만들기 위한 준비가 아니냐는 의혹까지 제기되고 있죠
정부는 독도 조형물 철거는 교통편의 등을 위한 것이라고 해명하지만, 국민 다수는 의구심을 갖고 있습니다
독도는 우리 영토인데 왜 이렇게 갑작스럽게 철거하고 훈련도 비공개로 하는지 설득력있는 설명이 필요합니다
정부는 국민의 우려를 불식시키기 위해 독도방어 의지를 분명히 밝히고, 기시다 방한 계기에 독도 영유권 강화 방안을 마련하는 것이 좋다고 봅니다
우리는 평화를 지향하지만 독도 영유권을 절대로 포기할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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